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관계기관과 학교, 지역 주민의 힘을 모아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 지역” 만들기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2009년부터 “불편한 것이 장애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생각하고 우리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우리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그린칠드런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바, 아동들의 올바른 인식개선과 그에 따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해환경개선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월 릴레이행복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성동초등학교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작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 작품들 중 지역의 장애인관련단체의 전문가와 아동 교육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0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릿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민호 팀장님과 관계자 분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 등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성동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담당선생님, 참여해주신 어린이 및 학부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황금복지관은 혼자 앞서가며 진행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천천히 가더라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