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일상속에서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

옹기종기동촌행복마을만들기

가족나무를 오늘은 아침에 설치하였습니다. 바로 복지관 앞에 있는 대구선동촌공원 나무에 딱!

처음에는 어르신들의 집 앞에 할려고 하였으나

"아니다 정선생, 고마 공원에 설치해라...우리가 경로당 왔다 갔다 하면서 잘 보께.."

하시면서 아침부터 공원으로 출동...ㅎ

짝꿍 문상유 선생님의 휴가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2명과 함께... 말뚝을 박고...징징 고정도 시키고..

사진 안찍을란다 하시면서 다들 도망가시고....겨우 한분 모셨네요..ㅎㅎㅎ

요렇게 팻말앞에서 인증샷..ㅎ  동촌복지관을 아주 많이 많이 도와주고 계시고

동네를 위해 먼저 솔선수범하시는 권복화 어르신과 한컷 겨우..ㅎ

"내가 할매들하고 여기 책임지고 할께" 하시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ㅎ

말한디로 큰 힘을 얻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였네요..

밝아서 잘 안나왔네요.. ㅡㅡ;;

저녁에 추가사진 한번 올려드릴께요... 불이 들어온 가족나무...ㅎ

(저도 은근 기대가 되네요.. *^^*)

<이사업은 삼성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