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일상속에서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

옹기종기동촌행복마을만들기

7월 27일 무더위가 한창인 오후 2시..(날씨가 너무 더워서 뜨겁다고 해야될 듯...)

오늘 '동네탐방 어떻게 해야하지, 아이들이 많이 짜증내겠는데.." 하면서 아동센터를 방문했네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동네탐방에 대해 지도를 보면서 설명....

2개조로 나누어서 한번 달려봅시다요...ㅎ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진 2개조는 이야기함의 위치를 찾아다니면서 동네를 본격적으로 탐방하기 시작...ㅎ

초반 일단 센터를 나오는 것에 신나서 막 뛰기도 하였는데요...그 기분은 1분도 채 가지 않았다는 것...ㅎㅎ

투덜대는 아이들을 데리고 봉사자분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앞으로 전진...

첫번째 이야기함이나타났어요...ㅎ

 

직접 보고나니 다들 신기해하며 '어..이거 학교앞에서 봤어요'하네요..ㅎ

스템프도 찍고 안내 이야기도 들어보고...

그늘에서 조금 쉬었다가...다음 장소로 이동...
 

다음장소에서 스템프가 없는 곳에서는 이렇게 "을"자와 "종"자를 손으로 한번 만들어 보고..

다함께 만들어 낸 "옹기종기동촌행복마을"

마지막 미션은 옹기종기행복마을 벽화에서 '제리를 찾아라' ㅎㅎ

나무가 많이 자라서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을 잘 찾아주었네요..ㅎㅎ

아이들의 표정에서 뭔가 '이제 끝났다'라는 것이 막 보여요...ㅎㅎ

정말 날씨가 너무 더워서 1시간동안의 동네탐방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시원한 교실로 이동...

맛있는 아이스크림 간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ㅎ

우리동네 보물과 필요한 것들 등등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어떤가요? ㅎ

선생님께 질문도 하고 같이 고민도 하고...

초등학생들이라 그런지 순순 그 자체...ㅎ(틀린글씨보는 재미도 쏠쏠..  ^^)

 
 

초등학생들과 함께 마무리로 동네지도를 한번 그려보는 것으로 마무리 했어요..ㅎ

저학년들의 그림은 일단 패스를 하는 것으로..(음...올리기 좀 그랬네요...ㅎ 너무 미래지향적이라...ㅋ)

고학년들의 그림을 한번 보시고..ㅎㅎ  크게 크게 눈에 띄는 건물들로 잘 설명..ㅎ

중앙도로를 따라서 크게 보이는 건물들이 많죠..ㅎㅎ

약간의 위치상 미스(?)가 있기는 하나 잘 표현해주어 너무 고마웠다는...ㅎ

더운 날씨에 큰 불만없이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막 감사감사한 날이 되었어요..ㅎ

자...다음에는 어떤 친구들이 동네를 돌아보게 될지...기대해 주세요...ㅎㅎ

<이 사업은 삼성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