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어르신 봉사단이 선명요육원에서 바느질 봉사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이번 달은 셋째주에 요육원에서 캠프를 가게됨에 따라 2주차에 실시하였습니다.

동촌복지관 사랑한땀 어르신 봉사단은 선명요육원 입소대상자들의 개인 의류 및 수건에 바늘과 실로 주기를 해주는 활동으로 입소 대상자들의 건강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활동입니다.

많은 입소 대상자들의 의류와 수건에 매직으로 대상자들의 이름을 적어놓으면 세탁 후에는 지워지기 일쑤이기에

우리 어르신 봉사단에서 손수 바늘과 실을 가지고 대상자들의 이름을 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매번 활동시에 많은 어르신들이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요육원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활동입니다.

노년에도 자신의 재능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우리 어르신들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2차 하계실습생들이 현장 실습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더 많은 의류와 수건에 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