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9. 월요일,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행.시" Silver Story Teller 23회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위와 복지관 증축공사로 인하여 잠깐의 휴식을 보낸 뒤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라 더욱 밝은 모습으로 참여어르신들끼리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손톱 먹은 들쥐] 동화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 뒤 동극 오프닝 공연에서 발표 할 "별" 손유희에 집중하여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극 발표 준비로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자리 맞추고 연습까지 해보며 참여어르신들에게는 앞으로 남은 동화구연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프로그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이 와닿았습니다.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하여 서로서로 까먹으면 알려주는 모습까지 보이며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1회기 남은 활동을 통해서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완벽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 참여어르신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여성독거노인 10분과 함께 동화구연 기술습득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오감테라피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 수제과일 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