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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12월 다문화가정양문화정체성 확립프로그램 '다문화브릿지' 신문만들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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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등록일 : 2020.12.19 조회수 : 1509






2020. 12. 19.(토)

2020년 12월 다문화가정양문화정체성 확립프로그램 '다문화 브릿지' 신문 만들기를 실시하였습니다

2020년 함께 활동했던 순간들을 신문에 담아내기 위해 가족멘토단 교육, 오리엔테이션, 결연 및 관계맺기, 테마별 집단활동, 이주민 강사의 문화알림, 컨텐츠를 활용한 나눔활동들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우리에게 다문화 브릿지가 어떤 활동이었는지 가족이 함께 글로 담아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다. 문화와 생각이 달라도 너와 나는 결국 하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들 배우는 거 너무 많고 친구들 만나서 재미있게 놀고 정말 좋았습니다."

"옷을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쉬운게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었고 또 만들고 싶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없어서 아쉬웠고 다문화 멘티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없어서 더욱 안타까웠다.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 감사했고, 함께한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베트남 전통 놀이 중에 우리나라의 공기놀이, 고무줄 놀이와 비슷한 놀이들이 있어서 더 친근감이 느껴지고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구나 생각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아이들과 꼭 여행가보고 싶다."

"고향이 보고싶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베트남에도 못가고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면 좋겠어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다같은 한 가족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예전처럼 몸을 부딪히는 운동회나 게임 등을 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쌓인 만큼 참여가족들도 정이 들었고,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기르고, 우리 이웃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0년 활동은 끝났지만 오늘 느낀 마음들을 오래 간직하며 또 다른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다문화브릿지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신문은 추후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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