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구광역시로부터 사업비를 교부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을 느끼는 30명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찾아가 정서지원을 통하여 심리적 소외감 해소 및 지역사회 지지망 형성 등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심리정서지원(톡톡마음이음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4일(목) 복지관 2층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총 14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안내와 자원봉사자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2인1조(총 8팀)으로 구성하여 결연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맞춤형키트(식료품키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첫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의 소통이 줄어 우울감을 느끼던 독거 어르신들께서는 자원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앞으로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