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토),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3 남산이웃사랑 송년예술제'가 대구남산교회 본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1부에는 경건회와 기념식,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전달을 하고, 2부에는 송년예술제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내빈들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토요학교 이용자와 가족들, 오뚝이교실 이용 아동들, 그룹홈 이용자들, 각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재단직원들까지 4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남산교회 본당 2층까지 가득 채웠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건회를 시작으로,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중구청장 표창, 대표이사 감사패, 대표이사 표창) 시상과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2부 송년예술제는 오뚝이교실 아이들의 댄스를 시작으로, 비타민앙상블과 아임윈드앙상블의 관현악 연주, 토요학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남사모의 신나는 댄스 공연과 남산의 베토벤팀의 장구공연,  2023년 신입직원 찐이야 댄스 공연 등 풍성한 공연이 가득하였습니다. 마지막은 남산 ART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아름답고 웅장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내빈과 직원 관계자 등 모두가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맞이한 12월, 연말연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