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 대청소 날~!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서 우리 마을의 묵은 때를 벗기고자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우리 마을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은(19일) 우리 동네 주민이 모두 모여 다 같이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황금복지관 청수봉사단 어르신들과 황금3주공관리소 직원분들, 우리 마을 장애인 자조 모임인 함박꽃, 울타리 봉사단이 모였으며 덕화중학교 학생 60여명이 우리 마을 청소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함께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집게 하나, 포대자루 하나를 들고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큰 쓰레기부터 작은 담배 꽁초까지 하나 하나 주워가며 동네를 환하게 만들었고 간만에 만난 이웃들은 담소를 나누어 가며 마을 가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공터에는 해바라기씨를 뿌려  몇달 후면 활짝핀 해바라기가 우리 동네를 더욱 밝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 토요일 아침부터 모여 땀흘린 뒤 우리 이웃 모두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국수 한그릇 나누는 시간 우리 황금동 이웃들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