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토요일,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활동에서 기획한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연간활동계획에 대한 설명과 활동별 선정이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5월 활동예정인 노인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받았습니다. 모두의 희망대로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봉사단은 ‘나눔 그리고 함께’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나눔에 함께 참여하기 위한 역량강화활동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나눔에 함께 참여하기 위한 역량강화활동 그 첫번째로 손·발 마사지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론 수업을 받을 때는 온통 한자어 투성인 혈점이 적힌 발 그림을 보고 ‘아, 큰일났다.’라고 생각했지만 곧 실습을 하며 서로의 손과 발을 주물러주며 꺄르르, 꺄르르 웃는 소리에 걱정이 사르륵 녹았습니다. ‘배워서 남주나’ 1960년대 나온 이제는 꽤 오래된 노래 제목입니다. 배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사용해왔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줄려고 배웁니다!’ 라며 그 말은 틀렸다라고 농담을 할 친구들도 생길 것 같습니다. * 일 자 : 2019년 4월 13일 (토) * 장 소 : 복지관 지하강당 * 대 상 :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 리더 봉사자 * 주요내용 : 연간활동계획 소개, 손·발 마사지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