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0. (화), 2019년 여성독거노인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오감(五感)테라피 3회기 활동으로 푸드아트테라피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푸드아트테라피에 대한 기초적인 초성퀴즈와 함께 음식식재료로 오감(五感) 중 미각을 깨워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월남쌈을 활용한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푸드아트'라는 부분이 생소하지만 자신의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보고 어려운 순간과 행복한 순간을 음식 식재료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슬기롭고 건강하게 살아온 자신을 칭찬하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어르신들의 웃음꽃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월남쌈 도시락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참여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흥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의 힐링, 치유와 함께 남은 오감(五感)을 깨우기 위해 앞으로 남은 1회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여성독거노인 사회참여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여성독거노인 10분과 함께 동화구연 기술습득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오감테라피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 수제과일 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