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주민이 제안한 친환경 활동! 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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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 등록일 : 2025.04.18 | 조회수 : 64 |
#Caritas_사람과_사랑으로_함께합니다 #달성군민의_행복을_위한_다리_놓는_사람들 #주민조직화사업_함께하는_우리_마을_만들기 #친환경공동체_유미#폐식용유로_세탁비누_만들기 4월 18일(금),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친환경공동체 ‘유미’가 복지관(신관) 1층 테라스에서 4월 공동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 주제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세탁비누 만들기’였으며, 일상 속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양초 만들기 활동 이후 한 회원이 “폐식용유로도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며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고무대야, 폐식용유,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필요한 물품을 각자 준비해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활동 전부터 이미 ‘함께 만드는 즐거움’이 시작된 셈입니다. 드디어 활동 당일, 각자 준비해 온 재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무 대야, 폐식용유, 세탁세제, 비누틀까지 빈틈없이 준비된 현장은 마치 작은 공방 같았습니다. 비누 만들기는 오ㅇㅇ 회원의 레시피와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큰 대야에 재료를 넣고 함께 저어가며 협동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재료를 섞고 비누 틀에 붓는 과정에서도 서로 도우며 하나하나 정성을 담았습니다. 또한 이날 활동은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이 활동을 지켜보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회원들은 즉석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며, 폐식용유 재활용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고, 공동체 활동이 마을 안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냄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완성된 비누는 공동체 회원들이 일부 가져가 직접 사용해보며 친환경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고, 일부는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위해 복지관에 전달하였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든 생활용품을 함께 나누는 이번 활동은 주민조직화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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