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주민 소모임 네트워크 "소통" - 바느질 없이 뚝딱! 내가 만든 고래 쿠션 |
---|
작성자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 등록일 : 2025.07.10 | 조회수 : 60 |
#Caritas_사람과_사랑으로_함께합니다 #달성군민의_행복을_위한_다리_놓는_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_2025년_신청사업 #이주민_소모임_네트워크를_통한_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소통" #공예소모임 #7회기
「소통」의 일환으로 공예소모임 ‘바느질 없는 고래 쿠션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바느질 없이 섬유 풀과 미니 다리미를 활용해 나만의 고래 쿠션을 만드는 활동으로, 초등학생 이주민 아동들이 보다 쉽게 도전하고 창의적으로 자기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아이들은 각자 고른 색상의 천에 섬유 풀을 바르고 다림질로 고정한 뒤, 솜을 넣어 쿠션의 형태를 잡고 고래의 눈과 입, 지느러미를 꾸미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진짜 인형처럼 생겼어요”, “고래가 빵빵해졌어요!” 같은 반응처럼, 활동 과정과 결과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이 컸습니다. 특히 서로의 작품을 보며 “내 고래는 웃고 있어요!”, “나는 눈을 크게 그렸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자기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다음 작업과정을 기다리는 동안 친구의 작업을 도와주거나 함께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완성한 쿠션을 안고 다니며 “집에 가져가서 베개로 쓸래요!”라고 말하던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이번 활동이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 성취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주민 아동들이 창의적인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이주민 소모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 "소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
||
첨부파일 : |
이전글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주민 소모임 네트워크 "소통" - 조금은 서툴지만 함께여서 즐거운 |
다음글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당-카리타스시설 연계사업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진행 |